2012년 1월 5일 목요일

민주통합당 경선, 투표해라 , 두번해라!

2011년에서 2012년으로 넘어가는 10 일 남짓한 기간동안 폭풍같은 날들의 연속이었다.

대한민국 제1 깔대기 정봉주 의원이 수감되는가 하면. 한나라당 비대위 수립하고,
이준석이라는 27살 되는 레이(왠 레이? 라고 한다면. EVA이야기 라고 밖에..)가 들어
오는 반면, 헬기타는 도지사 께선 119 개드립을 하셨다.

고작 일주일 남짓. 안그래도 연말 연시라 정신없는데. 정치권에선 도무지 바쁜 국민을
놔두지는 못할망정, 하루가 멀다하고. 어마어마한 사건들이 속속들이 벌어진다.

어쨋든 오늘의 주제는 www.2012vote.kr 되시겠다.
불과 몇일 안남았는데. 꼼수 들으시는 분들이나. 정치에 관심좀 가지시는 분들이라면
이제는 알만하다.

민주통합당  경선.

 이름이랑 민번 적고. 핸드폰 번호 넣고 인증번호 찍고. 주소 등록 하면. 끝.
실제 해보니 1분 정도 걸리는데. 3G로는 좀 답답해진다. 사이트 트래픽이 많은 것도 아닌데.
인증 절차 라던지 이거 저거 해보면 팅길때도 잇고 그러더라. 그러니..
와이파이달고 하면 된다.
어쨋든 선거날 되면 투표소 쫒아 다닐 필요 없고. 그냥 문자온거 받아서 번호 찍으면 되는거다.

참  쿨한 투표.. 근데. 문제는 번호를 하나만 찍는게 아니라는거다.

두개의 번호를 찍는거다.

이게 맹점.

민통당에서 예선 펼치고 이래저래 여차저차 우왕자왕 해서 후보는 9명으로 추려냈다.
보통 투표하는 시민들
"아 무슨 9명이 나오냐. 그냥 서너명 하는것도 피곤하다. 투표할려면 또 니네 호적 조사 다 해야하잖어.!"
라고 한다.  그렇다. 정치가 피곤하고. 투표권자에게 의도치 않은 노동을 하게 만드는 이유중 하나가. 이름 있는 그래도 어느정도 이미지 잡혀있는 인간들 말고. 또 무슨 듣보잡들이 나와서
설쳐대는거 자체가 피곤해 지는거다.

리서치뷰의 본래 자료가 있으나 오마이뉴스의 김당 기자의 기사가 보기편해서 끌어옵니다.


당 대표 적합도 라고 하지만 정치적 인지도 라고 봐도 무난한..

한명숙이야, 얼마전 무죄 판정 나온것도 있고. 꽤 오랜 기간 동안 여성 정치인으로써 입지를 다져와서 투표권 있는 자들은 알만한 사람

박영선은 아나운서 출신이고 가카의BBK 수사팀 에서 수사한것도 있고. 나이먹은 어른들도
이름은 몰라도. 목소리랑 얼굴은 아는 민통당의 얼굴 마담이다.

문성근, 영화배우이기 전에 오히려 마봉춘의 그것이 알고싶다 라는 프로그램으로 가장많은 이미지를 심어 놨다. 그래서 정치인 이전에 방송인 뭐 이런 이미지가 잇는데. 문성근의 백만민란. 이건 당시 정치 관심없던 사람들은 " 아.. 그냥 뭔가 하나보다.." 에 그쳤던.. 그래서
개인적으로 는 너무 아쉬운 그런 것도 있었고...
그런데. 문성근은 은 아는데.읭? 민통당? 저 아저씨 왜 민통당? 하시는 분도 있다.
그렇다. 민주당에서 시민통합이랑 합치면서 민주당 엎어 버릴려고 하시는 분이다.

박지원. 이쯤되면. 박지원. 박지원.?? 박지만이랑 뭔 상관있는 놈인가?? 하시는 분도 있다.
미리말해 두지만. 박지원과 박지만을 엮기엔. 이름 비슷한거 말고는 없다. 뿌리깊은 민주당원 이시고. 민주당 쌍깔대기 중에 하나이고. 여러가지 해낸거는 많은데. 민주당에 대한 애착이 너무크다. 말하자면 민주당 꼴통이다.

그 다음 김부겸... 이인영.. 이학영.. 이강래.. 박용진.. 뭐여? 이 듣보잡들은??
하게 된다. 어디 국회의원 이름 외우고 다니는게.
FTA날치기 사건 이후에나 생긴 문화지. 그 전에는 하나하나 외우고 다니는거 다들 귀찮아서 안햇다. 자 그럼.  이 듣보잡들은 뭐 떨거지들이니까. 그냥 신경 안써되 되는거지?....
라고 생각 하지 마시라.

제목을 보라. 이 민통당 경선은 1인 2투표제다. 그러니까.  내 핸드폰 하나로 두명을 선정할수 있다는 거다. 여기서 최고 득표 가진 후보가 다음 민주통합당 대표 되는거고. 그외 5명이당 최고의원이 된다.
즉, 9명중에 3명만 떨어진다.

선거라는게. 어디까지나 변수를 무시 할수 없는거고, 도 그 변수의 역할이 막대하지만.
어디까지나 리서치를 근거로. 또 인지도 관계로
한명숙. 박지원, 박영선, 문성근 이 4인은 당선되게 된다.
라고한다면. 남은 두자리의 각축전이 벌어지게 된다. 그래 지지율 따져서 남은 한자리
김부겸이 간다고 하자. 그래도 한자리는
당신이 또 내가 알고 잇던 듣보잡 중 한명이 당 최고의원이 되는거고. 그 최고의원의 의사는 문성근이나. 박지원이나, 박영선과 같은 파워를 가지게 된다는 거다.

다시말해 내가 아는 한명숙과 박영선 찍으면 되네
이게 아니라. 내가 지지하는 1명 과  내가 모르던 듣보잡 4인중 한명을 알아봐서 찍어야 한다. 


자. 이게 바로 민주당이 국민들에게 내준 이번 경선의 숙제다.
4명중에 누가 나은 놈일까요??

그럼 다음시간에 이 4명을 분석해보겟다.
(어차피 메이저인 분들은 다들 알꺼고 또 다른 블로그 니 어디선가 떠들어 댈꺼 아니냐
내 블로그는 마이너 하니 마이너 한 인물 디벼 보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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